파베르 목공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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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예전에 학교 과제를 만들어 갔던 학생들이 다시 찾아왔습니다. 예전 과제물에 '자동 도어락' 을 설치해 달라는 의뢰입니다. 정상적인 설치는 아니었지만.. 학생들의 설계 의도대로 문은 잘 닫히고 잘 열립니다.ㅎㅎ

*아침을 챙겨 먹고...짐 정리하고..쓰레기 하나도 남김없이 챙기고.. 그렇게 비양도를 비우고 우도를 나왔습니다. 친구가 성산일출봉에 한 번도 못 올라봤다고 해서...같이 올아가는 길입니다.. 전 이번이 네 번째...흐흐...입장료가 많이 올랐습니다...-.-;; *다 내려왔습니다..ㅎㅎ 비가 부슬..

*짐정리를 대충 마치고 우도 트레킹에 나섭니다. 저기 보이는 해변이 하고수동(?)이라는 곳입니다. 겨울이지만 사람은 조금 있습니다. *뭔가(?)가 자라고 있는 밭 돌담길을 따라 계속 걷습니다. 하나도 춥지 않습니다. 계속 걸으니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합니다. *잘생긴 우도냥이. *오오~ ..

*수업 때문에 28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내려와 친구를 만났습니다. 늦은 도착이라 일찍 자고 다음 날 아침. 성산항에서 우도로 들어가는 배를 탔습니다. 제주 바다는 여전히 깨끗해 보입니다. *우도에 도착했습니다. 목적지인 비양도로 가기위해 마을버스에 올랐습니다. 아직 출발 ..

*역시... 폰 사진으론 다 담을 수 없구나... 실제론 사진보다 한 3배쯤 더 예쁩니다...

*커다란 선글라스를 쓰고 딸아이 학교 운동회에 몰래 다녀왔습니다. 중2라...몰래 다녀왔습니다...흐흐 드레곤 볼 수련복을 입은 아이중에 딸이 있습니다. 요즘 운동회는 예전같은 분위기는 아니군요...

*아침에 출근을 하니... 옆 회사로 들어오던 컨테이너가 공방 건물 모서리를 받았습니다.-.,-;; 전기 계량기를 안 받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.... 또 성가신 일이 생겼습니다...-.-;;;;;;;;;

*30분 가까이 셔틀을 기다리다 호스텔에 도착했습니다. 호스텔이 아담하고 작습니다. 침대도 작고.. 덩치 큰 유럽 사람들한테도 작게 느껴질 거 같습니다. 이제 짐을 다 풀고... 잠깐 쉬었다 저녁을 먹으러 나갑니다. *르노 마스터(?) 제가 타고 온 셔틀입니다. *동네 구경하다 들어간 마트. ..

*프라하 공항입니다. *2:30분 비행기를 타고 스페인으로 갑니다. 항공기 연결편 이유로 스페인에선 오늘 밤 하루만 묵습니다. 잠만 자고 갑니다..ㅎㅎ *공항 매장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영국에서 봤던 코스타 커피점이 보여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간단하게 점심을 떼웁니다. 유럽 샌드위치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