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공수업&목공교실
번개불에 콩궈먹은 일.
파베르목공방
2014. 9. 21. 00:36
어제 오늘....
**대학에 다니는 1학년 새내기 여학생이 과제라며 아주 간략한 손그림 도면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.
물론 미리 예약이 됐었던 일이지만 사전 정보가 너무 없었던탓에..... 콩...궈먹었습니다.^^;
공방에서 초기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학생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한 제 잘못도 컸습니다만.ㅜ.ㅜ
그래도 늦지않게 이틀만에 잘 마무리 했습니다.
가끔 이렇게 콩 궈먹는 작업이 긴장감을 주는것같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...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