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공수업&목공교실

충북 층평군에 다녀왔습니다.

파베르목공방 2015. 9. 7. 21:30

 

 

 

 

* '말이 씨가 된다' 는 말이 있죠.....

이번 경우가 그렇습니다.

저번에 글을 올리면서 "이러다 제주도까지 수업하러 가는건 아닌지...."라는

말을 남긴적이 있었습니다.

.

.

.

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 여긴...충북 증평군....수업하러 왔습니다.-.-;;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이름이 아주 예쁜 '도담도담 작은도서관'

 시설은 다른 작은도서관보다 무척 좋아보였습니다.

열람실도 크고 책도 많아보이고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멀긴 하지만 그래도 수업은 해야겠죠~^^;

 

*(↑)초원을 달리는 자동차와 빨간 부리새.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(↑)커다란 눈의 잠자리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(↑)나무에다 색 칠하랬더니 손에 온통 색 칠한 어린이.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(↑)죽은 나뭇가지들을 이용해 멋진 나무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 윤기어린이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(↑)탐스럽게 익은 빨간 사과 나무가 돋보이는 서현이 작품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(↑)앉아서 사진찍자니까 자꾸 일어서던 윤아~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(↑)나무 뿌리까지 표현하는 저 디테일함~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(↑↓)초인종을 안누르면 빨간 여자아이한테 혼날것만 같습니다~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수업을 잘 마무리하고 올라오던길 '연탄사거리' 독특한 이름이라 한 번 더 찍어 봅니다~^^

오늘 수업은 '(사)작은도서관을만드는사람들' 이라는 단체를 통해 방문 드릴 수 있었습니다.

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 1,2학년입니다.

시골이지만 3학년 정도 부터는 다들 학원에 다닌다는.....슬픈 현실ㅜ.ㅜ

제일 먼 거리를 오가는 수업이라 이동 거리만 340km정도 됩니다.ㅎ

이러다 정말 제주도까지..... " 흡~!"

말이 씨가 되면....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