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전주 한옥마믈.

파베르목공방 2017. 3. 31. 19:00




*욕지도를 떠나 또 열심히 운전을 합니다.

이번 목표는 1200km를 주행하는 겁니다....ㅎㅎㅎ


일단 예약한 숙소에 짐을 풀기로 했습니다.

전통 한옥....예쁘네요....그리고...작네요...ㅎㅎ






*이곳에서 부모님이 주무시고...

저와 매형은 근처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기로 했습니다.

일단 유명하다는 '막걸리 골목' 으로 출발합니다.








*여기가 바로 그 '막걸리 골목' 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'용진집' 입니다.

'3대천왕' 에도 나왔다죠..

이른 시간이지만 역시나 사람들로 자리가 꽉~찼습니다.

다행히 저희는 바로 자리가 나서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.

이게 기본 상이라는데....찬 종류는 많습니다.

메뉴 선택이 좀 복잡하지만...ㅎㅎ

일단 맛은 뭐...그냥 느껴지는 그 맛입니다...ㅎ

술을 더 시키면 좋은 안주가 더 나오는 그런 시스템입니다.





*막걸리집 벽 한 쪽에 써 있던 낙서에 제 이름이...ㅎㅎㅎ

오해받기 쉽겠죠...? ㅎㅎ

그나저나 제 이름은 뭘까요....?







*욕지도에서 낚시를 하다가 모기에 많이 물렸습니다.

4월초에 모기라니요....허허~참....

이틀이 지나니 무척 가렵습니다...

섬 모기라 역시...독종입니다.ㅎㅎ

아이...가려워....-____-;;



*운전을 너무 오래~ 많이 했습니다.

일산 → 통영 → 욕지도 → 전주 → 하동 → 대천 → 일산.....

2박 3일 일정이지만...무리였습니다...ㅎㅎ

아이...힘들어...-_____-;;


이틀을 앓아 누웠습니다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