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홀로 여행을 떠나다.(오스트리아7)

파베르목공방 2018. 3. 7. 10:27



*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입니다.

눈이 내려 운치가 있다고 해야하나....쓸쓸해 보인다고 해야하나...

그래도 제 마음은 차분하고 편안합니다..

초록초록해도 아마 많이 예뻤겠죠...? (또 와야겠구나...흐흐)











*여기가 내려서 갈아타야하는 역입니다.

대충 생각하시는 그 발음 맞습니다.ㅎㅎ

안내방송으로도 나오니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.

그리고 정시에 도착하니 그냥 내려도....(이건 좀 위험하겠군...)

첫 기차의 종착역은 '짤츠부르크' 였군요...ㅎㅎ

전 일단 내립니다...






*환승할 기차를 탔습니다.

'REX3416호'

이 기차는 좌석도 좀 다릅니다..예쁘네요...흐흐..






*기차가 점점 산으로 갑니다.

예전에 탔던... 청량리에서 강원도 가는 기차를 타는 느낌이 좀 나네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