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베르 목공방

*별-짓-에서 하고 있는 수익사업입니다. 경기문화재단의 의뢰로 '페이퍼커팅'과 '걱정인형'을 대량으로 납품합니다. 별-짓-에서 함께 놀고(?) 계신 많은 님들과 함께 포장 작업을 합니다.ㅎㅎ 오늘은 걱정인형을...내일은 페이퍼 커팅지를 포장합니다. 부품이 많다보니 포장에 시간이 많이 ..

*아침 기온이 조금 걱정스러운 정도로 쌀쌀합니다. 올해의 '수작'을 마무리하는 날 입니다. 음주 가무와 함께....흐흐흐 장소는 공방 앞 공터입니다.^^;; 일찍오신 샘들께서 이것저것을 함께 만들고 계십니다. *역시...이런 건 모아둬야 예쁩니다... 첫 수작이었던 배너들.... *저는 호스트로.....

*장소를 두고 무척이나 고심이 많았던 두 번째 바깥 수작입니다.ㅎㅎ 마지막에 이렇게 좋은 곳에서 하려고 그랬나봅니다... 여기는 일산 백병원입니다. *두 번째 바깥 수작은 생활에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장소에서 진행하기로 했었죠... 여의도 공원...청계천...

*드디어 첫 바깥수작입니다. 고양시 행신동의 21단지 아파트 공원입니다. 사전에 장소 사용 협의만 하고 수작 활동을 진행합니다. 사진이 뒤섞였습니다...ㅎㅎ 자리를 펴자마자....많은 주민들분들이 사연이 있는 소중한 가구들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. 전부....다시 태어납니다...^^ 주민분..

*모두들 일정에 각 수작의 주제와 방향을 정하고 계획대로 바깥으로 나가 수작을 펼칩니다... 그 포스터가 나왔구요...(사진은...똑같구나...-.-) 흐흐 기대 반 걱정 반...딱~요만큼의 감정이 듭니다....

*접이식 테이블은 작고 아담한 미니 좌탁으로 다시 태어나는 중입니다. 무척이나 만족하고 뿌듯해 하시는 샘이시죠...흐흐.. *긴 테이블 상판은 벽에 붙이고 사용 할 사이드 테이블로 변신하고 있습니다. 상판 색상이 아주 오묘합니다.^^ *저번에 재료 가져오지 않으신 샘은 이번에 처음 작..

*요 접이식 테이블이 어떤모습으 변할지 잘 지켜보겠습니다. *버려질 위기의 이 원목 상판의 변신도 잘 지켜보구요~~ *2회차 변신에 들어가는 공간박스입니다. 요 아이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까요? *개인 작업과 배너 제작을 동시에... 저희 샘들은 멀티플레이가 가능하세요~ㅎㅎ ..

*이번 수작부리다 첫 '수작' 시간을 가졌습니다. 버려지 배너를 활용해 저희만의 새로운 배너를 만드는 게 첫 시작입니다. 처음부터 만만치 않습니다...흐흐.. 오늘 하루에 끝내긴 어렵겠네요...-.-; *두 시간의 작업을 마치고 준비해 온 먹거리로 배를 채웁니다. 빵, 김밥, 음료, 과일...등등...

*악기로 수작부리시는 '달인 송기정' 선생님이 오늘 수작원들(?)과 함께 공방에서 멋진 악기(카혼)를 만들고 가셨습니다. 아무것도 도와드리지 않았습니다.ㅎㅎ 나무 좀 사다 드리고 좀 잘라 드리고.... 나머지는 송선생님이 직접 하셨습니다. *이 얇은 각재를 여섯 손이 잡고 있습니다. 더..

*자~이자 중반으로 접어듭니다. '수작' 에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한 개 이상의 작품을 출품하셔야 합니다. 주워온 책장의 판재들로 수납함을 만들고 계십니다. *최선생님은 주워온 아기 식탁으로 또 다른 의자를 만들고 계시네요. 각종 공구를 골고루 사용하시며 가장 이번 '수작'의 취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