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공수업&목공교실

목공수업 재료준비

파베르목공방 2015. 4. 20. 17:14

 

요 며칠 가지치기하고 방치된 나뭇가지들을 주우러 다녔습니다.

'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찾아가는 문화행사' 준비를 위해서요....^^;(옆에 좀 붉은건~~ 2년쯤 말려둔 버즘나무)

 

 

 

 

미리미리 가지치기 시기가 되면 눈을 치켜뜨고 주우러 다닙니다.

이번에 주워온 나무는 아무래도 느티나무 같습니다.(같다...고 하는 이유는 잎도 달리지 않았고 나무 표면에 먼지등이 좀 묻어있어 수종을 확인하기가 어렵더라구요....-.-;)

 

 

 

 

하나하나 모양별로 자르고...뭐 그래도 수업 한번 다녀오면 다 뒤섞여 버리지만....ㅎ

 

 

 

 

이번 수업을 끝으로 종류를 나눠놓는건 포기할까 합니다.....

 

 

 

 

요래~작은 나무가지도 직접 하나하나 한땀한땀 자릅니다.

지금까지 몇 개나 잘랐는지 모릅니다. 한 8년 정도는 자른것 같습니다.힘듭니다-.,-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