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지막 수요일엔 작은도서관 똑똑똑 (3차시)

 

 

 

*지난 밤부터 소나기 같은 비가 시도때도 없이 내리더니 오늘 아침까지도 오락가락합니다.

비에 젖을까 수업 재료들을 차량 조수석에 구겨넣고(?) 출근으로 가장 밀리는 시간에 출발해 봅니다. 광명시로....

 

*2시간만에 도착한 광명6동 주민센터 내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.

여기서도 예쁜 포스터가 저를 반겨줍니다.

 

 

 

 

*이렇게 수요문화행사를 알리는 전단지도 붙어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*아이들이 하나둘 들어와 자리가 거의 다 찼습니다.

늘 여분의 재료를 더 챙겨가는 스타일이라 오늘도 추가로 5~6분의 어른이(?)분들도 참여하셨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*저기~보이는 어른이(?)분들과 어린이 20명과 수업을 진행합니다.

이번에 신청한 어린이들은 대부분 초1~3학년생들 입니다. 많이....어립니다.까불기도 잘하고.

 

 

 

 

 

 

*이번에 수업이 진행된 곳은 주민센터 3층의 강당으로 매우 넓고 깨끗했습니다.

작은 도서관 자체는 제일 작았구요^^; 이런 공간을 같이쓰면 좋은점도 있고 좀 불편한 점도 있을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*바닥에 앉거나 큰 작업대에서 수업을 진행해오다 이렇게 2명씩 앉는 구조다보니 재료 배분에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.

여러 모양의 나무조각들을 골고루 나누기에는 모둠형식이 좋거든요~^^

하는 수 없이 기본적인 재료들만 나눠주고 필요한건 알아서들 가져다 쓰라고 앞쪽에 재료들을 펼쳐뒀습니다.ㅎㅎ

  

 

 

 

 

 

*아이들 작품들입니다.

잠시 감상을...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(↓)요건 지금껏 보지못했던 '공중부양 작품' 입니다.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(↓) 소원을 막~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.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수업이 모두 끝나고 다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.

어린~어린~해보입니다.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이번 수업은 어머님들과 할머니(?)분들의 도움으로 덜 힘들었습니다.

점심시간에 수업이 끝나 점심도 얻어먹고 왔습니다.ㅎㅎ

 

다음 수업은 의정부로 갑니다....

 

그럼 이만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