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오늘은 서랍장 만들기 두번째.
아이들이 오기 전 자리에 맞게 세팅을 해둡니다.
오늘은 13명...ㅜ.ㅜ
*확실히 아이들 손이 빨라지고 있습니다.
오랜만에 해보는 망치 작업도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.
* (↑↓) 서랍장에 들어갈 서랍을 만드는 중입니다.
서랍장 만드는건 사실 난이도가 조금 있습니다.
조금이라도 조립에 이상이 있으면 나중에 서랍을 끼울때 들어가지 않거나
아니면 전체의 서랍 간격이 틀어져 서랍장으로의 제 구실을 못 할 수도있죠.
* (↓) 그냥 손으로 잡고 망치질 하는것 같지만 마주한 모든 면을 일치시킨 상태에서
하는 망치질이라 일반 성인들도 처음하면 어려워합니다.
망치질의 진동으로 틀어지기 쉽습니다.
*점점 완성되어 갑니다.
마 만들면 가져다 팔겠다는 아이도 있습니다. ㅎ
* (↓)수업시간은 4:30분까지 입니다.
다른 아이들은 모두 돌아가고 4명의 아이들이 스스로 남았습니다.
그리고 무려 40분이나 더 작업을 하다 돌아갔습니다.
*아이들이 점점 더 진지해집니다.
다음 시간이 이 아이들과의 마지막 시간입니다.
학교 일정상 약 한 달 뒤에나 보게 됩니다.
그 날은 짜장면 먹는 날입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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