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수작부리다 작업일지(3) & 로하스강릉작은도서관 목공수업

파베르목공방 2016. 10. 8. 21:30






*수작부린지 3회차 되는 날 입니다.

오늘은 '경기일보'에서 '수작부리다' 취재를 왔습니다.

그리고 사업비를 잘 쓰고(?) 있는지 실사도 함께 나오셨습니다.

그래서 공방이 정신없이 시끌시끌했습니다.

선생님들께 저런 어려운 일(?)들도 시키고....죄송합니다.ㅎ

   


*오늘 '수작부리다' 사진은 달랑 한 장입니다.

제가 일정을 조금 이상하게 잡아서 3시까지 강릉에 가야합니다.

아...강릉이여..... ㅡ.,ㅡ;

토요일이라 길이라도 밀려 수업 시간에 늦으면 큰 일입니다. 

공방 선생님들께는 양해를 구하고 30분 일찍 끝내고 출발합니다.

강릉....아.....강릉이여..... ㅡ.,ㅡ;







*강릉입니다.

다행히(?)도 길은 밀렸고 휴게소는 한 곳도 안 쉬고....결국....해냈습니다.ㅎ

오늘 방문지는 강릉시청 맨 꼭대기층입니다. 

전망이 너무 좋습니다.











*여깁니다.

시청본관 13층 .







*이게 화장실에서 바라본 뷰~입니다.ㅎ

대관령 풍력 발전기들이 늘어선게 선명하게 보입니다.

또 대관령에서 불어오는 가을 바람이 머리까지 맑게 합니다.







*요건 동해쪽 뷰~ ㅎ

멀리 동해 바다가 보입니다.....그리고...눈물이 납니다.

(동해엔 놀러 와야 하는데 일하러 왔다는 생각에 눈물이 또로록...)








*일...이지만 그래도 열심히...ㅎ








*오늘도 함께 참여해 주신 부모님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.

늘 하던대로....















*이번 수업에선 다른 곳보다 좀 더 다양한 표정의 피노키오가 나왔습니다.

그것도 여러 개가....












*어떠신가요?

정말 다양하고 살아있는 표정의 피노키오가 여럿 보이시죠~?

전 보이던데....ㅎ


*오늘도 무리없이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.

올라갈 일이 걱정입니다.ㅎ

역시 강릉은 놀러와야 합니다.

멀리 보이는 바다를 뒤로하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봅니다...(엉엉~~)







*아침은 원래 거의 안먹고...

점심은 부리나케 가느라 못먹고...

오후6시경 휴게소에 들러 아침겸 점심겸 저녁을 먹습니다. 

강원도 산이라 그런지 해가 넘어가자 춥습니다.


가자~어여~집으로~

 



*저의 다음이자 올 마지막 방문지는....'전북 완주' 입니다.(쿨럭!)

그럼 마지막까지 무사히.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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