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성당을 다 둘러보고 근처의 버킹엄 궁으로 향합니다.
*눈에 길이 질척입니다.
주머니에 손 넣고 걸어가다 뒤로 벌러덩 넘어졌습니다.
때마침 앞에서 걸어오던 영국 아주머니 두 명이 괜찮냐고 물어봅니다...(아픔보단...역시...창피함..-.,-;)
'당신들도 조심해라...' 라는 민망한 대답을 하고 소심스럽게 다시 걸어갑니다...ㅜ.ㅜ
그렇게 궁 앞에 도착.
멋진 근위병 교대식은...못 봤지만...(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...)
보초(?)를 서는 근위병을 멀리서 봤습니다...ㅎㅎ
*요기 있죠~근위병...ㅎ
*세인트 제임스 공원 앞 길로 한참을 걸었습니다.
가다 본 예쁜 빨간 우체통.
*여긴 '피카딜리 서커스'
수많은 뮤지컬 극장들이 여기저기 숨어있는 뮤지컬의 중심지, 쇼핑의 거리..
오른쪽 중앙의 동상은 사랑의 신 '에로스'..라네요..ㅎㅎ
영국인들도 사랑하는 곳...
저도 영국을 떠나기 전 날밤 뮤지컬을 볼 예정입니다.
제가 볼 뮤지컬은....'라이언 킹'.ㅎㅎ
이해하기 가장 쉬울 것 같아서...ㅎㅎ
*크게 한 장 더...
*수많은 뮤지컬 극장들...
*헤리포터 극장..(조형물에 눈이 자동으로 돌아갑니다...ㅎ)
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더라구요~
*알라딘..
*마이클 잭슨의 '뜨릴러'...
*피카딜리 서커스' 근처의 차이나타운..
오늘 점심은 여기서...
유리창 너머로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접시에 담는 사람들을 보고는 참지 못하고 들어갑니다....
*안으로 들어가면 직원이 몇 명인지 물어보고 자리에 안내해 줍니다.
그리고 그자리에서 음식값(얼마였지...?-.-;) 을 내면 요 하얀 접시랑 포크, 스푼, 주황색 플라스틱 그릇을
가져다 줍니다. 주황색 그릇은 뼈 통! ㅎㅎ
한 3번 먹고 나니... 배가 불러 못 먹겠네요...맛있게 잘 먹었다~ㅎㅎ
*여기는 '트라팔가 광장'
분수 물이 죄다 꽝꽝~얼어있습니다...
뒤에 보이는 건물은 '국립미술관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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