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홀로 여행을 떠나다(7)

파베르목공방 2018. 3. 1. 16:11



*성당을 다 둘러보고 근처의 버킹엄 궁으로 향합니다.







*눈에 길이 질척입니다.

주머니에 손 넣고 걸어가다 뒤로 벌러덩 넘어졌습니다.

때마침 앞에서 걸어오던 영국 아주머니 두 명이 괜찮냐고 물어봅니다...(아픔보단...역시...창피함..-.,-;)

'당신들도 조심해라...' 라는 민망한 대답을 하고 소심스럽게 다시 걸어갑니다...ㅜ.ㅜ

그렇게 궁 앞에 도착.






멋진 근위병 교대식은...못 봤지만...(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...)

보초(?)를 서는 근위병을 멀리서 봤습니다...ㅎㅎ






*요기 있죠~근위병...ㅎ





*세인트 제임스 공원 앞 길로 한참을 걸었습니다.

가다 본 예쁜 빨간 우체통.







*여긴 '피카딜리 서커스'

수많은 뮤지컬 극장들이 여기저기 숨어있는 뮤지컬의 중심지, 쇼핑의 거리..

오른쪽 중앙의 동상은 사랑의 신 '에로스'..라네요..ㅎㅎ

영국인들도 사랑하는 곳...

저도 영국을 떠나기 전 날밤 뮤지컬을 볼 예정입니다.

제가 볼 뮤지컬은....'라이언 킹'.ㅎㅎ

이해하기 가장 쉬울 것 같아서...ㅎㅎ

 





*크게 한 장 더...





*수많은 뮤지컬 극장들...





*헤리포터 극장..(조형물에 눈이 자동으로 돌아갑니다...ㅎ)

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더라구요~






*알라딘..





*마이클 잭슨의 '뜨릴러'...





*피카딜리 서커스' 근처의 차이나타운..

오늘 점심은 여기서...

유리창 너머로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접시에 담는 사람들을 보고는 참지 못하고 들어갑니다....






*안으로 들어가면 직원이 몇 명인지 물어보고 자리에 안내해 줍니다.

그리고 그자리에서 음식값(얼마였지...?-.-;) 을 내면 요 하얀 접시랑 포크, 스푼, 주황색 플라스틱 그릇을

가져다 줍니다. 주황색 그릇은 뼈 통! ㅎㅎ

한 3번 먹고 나니... 배가 불러 못 먹겠네요...맛있게 잘 먹었다~ㅎㅎ






*여기는 '트라팔가 광장'

분수 물이 죄다 꽝꽝~얼어있습니다...

뒤에 보이는 건물은 '국립미술관'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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