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홀로 여행을 떠나다(6)

파베르목공방 2018. 3. 1. 11:06




*숙소 뒤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갑니다.

'c10'번 버스를 타야 합니다.

정류장에 도착.





*음...1층 버스다...-.-




*'홀스페리 로드 밀뱅크(?)'...라는 요상한 이름의 정류장에서

'507' 번 버스로 갈아 탑니다.

도대체...어딜 가는거냐..?-.-;





*지나다 본 아주 영국스러운 건물.ㅎㅎ






*도착~

여기는 '웨스트민스터 대성당' 입니다.

참고로 '웨스트민스터 사원' 과는 다른 장소 입니다...만...-.,-;....

저는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여기만 방문했습니다...

무계획으로 온 여행이라...이런 칠칠맞은 모습도 있습니다...

뭐..다음에 한 번 더 올 이유가 생겼다고 위로해 봅니다...-.-














*무척 화려하고 웅장했던 건물입니다.

황금색으로 치장 된 돔형 천장과 대리석 장식...스테인드글라스...

성당 내부 양쪽으로 성인을 모시는(?) 그런 공간도 있습니다...(칸칸의 내부 모습이 다 다릅니다...)

종교인은 아니지만 엄숙한 분위기에 압도되는 느낌입니다.


낡은 의자에 한참을 앉아 두리번 거리고 있었습니다.

기도하시는 연세 지긋한 할아버지, 할머니도 보이고...

마음이 차분해 집니다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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