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홀로 여행을 떠나다(4)

파베르목공방 2018. 2. 28. 19:00





*점심 식사를 배불리 하고

'대영박물관' 에 도착했습니다.

입장료는 무료!

영국은 국립 시설의 경우 무료로 입장이 가능한 곳이 많다고 합니다... 이런 건 좋네요..ㅎ

영국 국기가 펄럭이는 대영박물관..

입장하기 전 소지품과 가방 검사가 있습니다.

아마도...얼마 전 있었던...테러 때문인 것 같습니다..

(원래 그런가..?-.-;)

 







*워낙 넓고 소장품이 방대합니다..

그중에 이집트관이 가장 넓고 전시물도 많아 보입니다.

전부 남의 나라에서 가져온 약탈품(?)입니다...




*크리스탈 해골

(인디아나 존스 '크리스탈 해골의 왕국' 편에 나옵니다...)



















*한 3시간 가량을 둘러봤습니다.

정말 어마어마한 유물이 있었습니다.

많은 유물들이 다른 나라에서 약탈해 온 유물들이라고 합니다...

'해가 지지않는 나라'...'대영제국' 등으로 불리울 때

수많은 점령지와 식민지에서 영국으로 반출 된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...

'한국관' 도 있었는데....

뭐 설명하기 좀 부끄러운 정도로 전시물이나 내용면에서 별로...였습니다.-.-;

.

.

.

그리고...수많은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눈치가 보였습니다...

폰 카메라로 찍을 때 마다 '찰칵~!' 하는 촬영음 때문에...-,.-;;;

중국사람들 폰도 소리가 안 나던데...우리나라 사람들 폰만 소리가 납니다...

소리 안나는 카메라 어플이 많기는 하지만...원래 폰 카메라의 성능을 100% 발휘하려면

무음 카메라 어플보다는 기본 카메라 어플을 사용해야 합니다...

어쨌든...여행내내 사진 찍을 때 마다 아주 신경이 쓰였습니다!!





*돌아올 때는 '런던브릿지'를 걸어서 건넜습니다.

 저 멀리'타워브릿지' 가 보이네요..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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