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홀로 여행을 떠나다.(오스트리아1)

파베르목공방 2018. 3. 4. 16:30



*늦잠을 자고 무릎이 아프지 않길 바라며 숙소를 나옵니다.

제가 묵는 숙소 모습입니다...

잘 보시면 위에 'F.SCHINDLER'...라고 쓰여 있습니다.

'쉰들러 리스트'...의 그 쉰들러?...라는 믿음(?)을 갖기로 했습니다...ㅎ

2층 왼쪽 창이 제 방입니다. 




*지하철 역에 와서 48시간짜리 교통권을 샀습니다.

이틀동안 이 티켓으로 지하철과 트램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



*승강장으로 가기 위해선 이런 기계에 승차권을 넣고 '날짜 확인도장(?)' 을 프린트 해야 합니다.

안 그럼 무임승차로 간주해서... 걸리면 벌금이...ㅎㄷㄷ

표를 검사하는 사람도 없고...

그렇지만...자주 지하철 무임승차 단속원들이 출구를 다 막고 표 검사를 합니다.

저도 두 번 봤습니다.

걸리면 관광객도 무조건 벌금입니다.

잔머리 쓰지 마시고 꼭 표 사서 다니세요~흐흐





*평범하게 생긴 지하철.




*오늘의 목적지 '성 슈테판 대성당' 을 알리는 안내판.




*개찰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.

꼭~프린트하기~!ㅎㅎ (처음에 한번만~!!)



*웅장한 모습의 슈테판 대성당....

어마어마..하다...

높고 웅장해 한 화면에 담아내기가 어렵습니다...

아랫부분은 짤렸습니다...

-.-




*내부 모습입니다...

쭉~










*영국에서 봤던 성당들은 좀 화려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는데..

슈테판 대성당은 그 보다 중후하고 선이 더 굵은 느낌입니다.

또 한참을 앉아있다 나왔습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