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름 모를 새가 내 품에.... *점심 무렵. 공방 문 사이로 주먹만한 녀석이 추락하듯 날아(?)들었습니다. 놀란 저와 잠깐의 눈싸움 후 아무일 없었던 듯 시크하게 뒤돌아 걸어 나갑니다... '뭐지...?' 라는 생각으로 뒤따라 나섭니다. 역시 제 예상대로 날지를 못하고 공방 건물벽을 따라 뒤뚱거립니다. 손으로 덥석~잡으.. 나의 이야기 2016.06.0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