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

마지막 방문지를 다녀오다.(경기 여주)

파베르목공방 2017. 11. 29. 17:30




*'2017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'...

드디어...그 마지막 방문입니다.

경기도 여주시 북내면.


조금 일찍 도착하는 습관이 있습니다.

동네 분위기도 한 번 살피고...도서관 분위기도 좀 살피고...ㅎㅎ

뒷짐지고 도서관 옆을 흐르는 냇가도 바라봅니다...

한적하고 아담한 시골 마을입니다...







*여섯 분 정도의 어머님들께서 함께 하셨고...

15명 정도의 친구들이 함께 했습니다.





*사서샘의 간단한 소개 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줍니다.

그리고 바로 시작.











*음....이건...갖고..싶은 거...쓴 거냐..?-.-;







*음...이건...마치...물고기들의 역동성을 표현한 듯한...^^;;







*나무인형 대신 특이한 선인장을 만드신 어머님.

오호....





*새성있는 인형이 많이 나왔습니다.

2018년 '개'의 해를 맞이하며...?





*아무렴~괜찮고 말고~^^





*왠지...잘 어울이는 인형 조합입니다.

이상하게 잘 어울리에...음..






*이렇게 아이들과의 재미있는 시간을 또 마쳤습니다...

마지막 시간이라 재료도 아낌없이 쓰고...

아이들의 표정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...^^


 




*짐을 정리하고 나오니...이렇게 해는 졌고...

집에 돌아갈 생각에 머리가 살짝~아프지만...ㅎㅎ

마음을 비우고 올라가야 겠습니다...


늘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고 설레는 맘으로 아이들과 만나지만

오늘은 이상하게 좀... 기분이 가라앉습니다...(마지막이라..그런가..?ㅜ.ㅜ)

어여 집에 가서 한 잔...해야겠습니다...


ps.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모든 걸 조율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던...

'(사)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' 관계자 분들과 '문화체육관광부'에   

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..

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...^^